현대자동차그룹이 이광국 현대와싱턴사무소장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하고 국내영업본부장으로 임명했다고 14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광국 부사장은 1963년생으로 연세대학교 경영학 학사를 수료했다, 사내 주요 경력은 현대차 영국 법인장, 수출지원실장, 브랜드전략팀장. 해외정책팀장 등이다. 글로벌 감각과 리더십을 갖춘 인사를 국내영업본부장으로 임명, 급변하는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대응력을 강화하겠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한편, 곽진 전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은 자문으로 위촉됐다.

현대차그룹, 국내영업본부장에 이광국 부사장 임명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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