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칠거칠 환절기 피부? 아기 피부 소환하기
환절기에 유독 거칠어 지는 피부. 푸석해진 피부를 책임질 수 있는 누군가가 있다면 당장이라도 찾아가고 싶을 뿐이다.

얼굴뿐 만이 아니라 팔 다리 곳곳 하얗게 일어나는 각질과 거칠어진 피부 결은 선선한 가을을 기다리던 우리가 무색할 정도로 피부를 성나게 만드는 것. 그렇다고 멍하니 보고만 있을 때가 아니다.

피부가 거칠어지고 건조해지는 것이 당연한 환절기라고는 하지만 그 환절기에도 촉촉하고 부드러운 피부를 유지할 수 있는 내 피부를 책임 질 뷰티 노하우를 알아보자.
거칠거칠 환절기 피부? 아기 피부 소환하기
건조하고 피부가 거칠어지는 환절기에는 특히 그 건조함으로 인해 트러블이 생기기 쉽다. 특히 볼이나 턱 등 자주 트러블이 생기는 부위는 색소 침착이 오기도 쉽고 조금만 건조해도 피부가 예민해진다. 이때는 트러블을 잠재울 수 있는 스팟 제품을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빠이요의 빠뜨 그리즈는 늘어난 모공을 잡아주는 일명 시멘트 크림으로 불리는데 스킨 케어 마지막 단계에서 트러블 부위에만 크림을 발라 트러블을 잠재우면 좋다. 마그네슘과 스윗 아몬드 오일 등이 함유되어 불순물을 제거하고 피부 결을 정리해준다.

기초 스킨 케어의 화룡정점이라 불려도 좋을 수분 크림 단계는 환절기라면 더욱 빼놓지 말아야 한다. 피부에 즉각적으로 수분 공급이 가능할 뿐 더러 수분 부족으로 생기는 트러블을 쉽게 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밤 사이 건조해지는 피부에 긴 시간 동안 수분 보충과 피부 보호가 가능하다는 사실. 파시의 뽀글 티나 아쿠아 수분 크림은 수분과 영양을 동시에 부여해 피부 결과 광택을 케어한다. 천연 허브 성분과 대나무수, 바오밥수 등의 수분이 예민해진 피부를 보호한다.

피부 관리만 끝났다고 수분 촉촉한 피부가 되는 것은 아니다. 무엇보다 가장 잘 트고 건조해지기 쉬운 바디의 수분을 충전시키는 것도 중요하다는 사실. 세타필의 모이스춰라이징 로션은 전신 보습 로션으로 피부 연화제와 습윤제가 복합 처방돼 피부에 부드럽게 수분을 공급한다. 아보카도오일이 함유 되어 있기 때문에 거친 피부를 부드럽게 만들어 준다.
(사진출처: 빠이요, 파시, 세타필, 한경DB)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