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파트 인기에 힘입은 천안 지웰시티몰 2차 9월 28일 공개 추첨일- 고정수요와 유동인구를 한번에 노릴 수 있어 투자자들 집중가을성수기를 맞아 상가공급이 이어지는 가운데 아파트 분양성적이 좋았던 `단지 내 상가` 분양이 눈길을 끌고 있다.일반적으로 단지내 상가의 경우 입주가 임박했을 때 분양을 하지만 인기를 끈 아파트일 경우 분양 직후 상가 공급에 나선다. 아파트로 쏠렸던 관심 그대로 상가에 이동시키고자 하기 때문이다. 이때 확정된 분양가가 아닌, 최저분양가격을 제시하고 최고 입찰금액을 제시한 투자자가 낙찰 받는 경매형태의 방식을 통해 분양을 한다.최고가를 쓴 입찰자가 낙찰을 받으면서 상가의 가치가 높아지고, 입찰자가 적을 경우 저렴한 금액으로 낙찰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공급자 및 투자자 모두 유리한 방법일 수 있다. 이를 통해 낙찰 직후 바로 프리미엄이 형성되기도 한다.여기에 단지 내 상가이면서 유동인구를 확보할 수 있는 곳이라면 더욱 금상첨화다. 안정적인 고정수요를 배후로 두면서 외부 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구조라면 안정성과 수익성을 모두 누릴 수 있다.이 달 분양을 준비중인 천안 불당 `지웰시티몰 2차는 `천안 불당 지웰시티 푸르지오 4, 5블럭` 단지 내 상가로 성공적으로 아파트 분양을 마친 곳이다. 1758가구의 안정적인 배후수요를 두고 있을 뿐 아니라, 인접단지 가구수도 상당하다. 천안불당호반베르디움써밋파크(705가구), 천안불당지웰더샵(685가구)등이 푸르지오와 마주하고 있다.또 중심상업지역과 맞닿아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중심상업지역에서 자연스럽게 유입될 수 있도록 동선을 마련함에 따라 유동인구가 흘러 들어올 것으로 보인다. 주변에 천안시청 및 천안종합운동장 등도 있어 상권활성화가 기대된다.이 상가는 박스형태의 중심상가와는 달리 디자인을 입힌 600m에 달하는 스트리트형 상가라는 특색을 갖춰 유입인구가 많을 것으로 보인다. 전면 부에는 아치형 투명아케이드를 설치해 날씨와 관계없이 쇼핑이 가능하며, 일본의 `모리빌딩 도시기획`과 협업해 특화된 외관과 구조를 갖춰 중심상가와는 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여기에 상권형성에 꼭 필요한 MD구성을 해 임대업종의 균형을 맞추고, 일부 매장은 시행사인 신영중부개발에서 직영으로 임대매장을 꾸린다. 이를 통해 상가 발전 및 활성화에 노력하는 만큼 안정적인 상가투자처다. 또 일정기간 임대수익금을 보장하는 `임대보장제도`를 운영해 투자자들의 위험요소를 줄인다. 지웰시티몰은 오는 9월28일 공개추첨 예정이고 견본주택은 KTX 천안아산역 인근에 마련돼 있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브래드 피트 안젤리나 졸리 파경… "불륜 아닌 약물남용·가정학대" 유책사유 `설왕설래`ㆍ일본 지진 이어 경주서 규모 3.5 여진, 양산단층 정말 괜찮나?ㆍ한국맥도날드 인수 2파전 압축…CJ는 불참ㆍ"국내 영향 없다더니" 일본 지진 이어 경주 3.5 여진… 뚝 떨어진 신뢰 `불안감↑`ㆍ예은 정진운 열애, 진짜 결혼하면 안되요? “실제 부부 같은 케미”ⓒ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