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사진=킹콩엔터테인먼트)


유연석이 일본에서 첫 해외 팬미팅을 연다.

15일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유연석이 오는 18일 일본 도쿄에서 생애 첫 해외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유연석은 지난 2014년 4월 국내에서 첫 팬미팅을 가졌다. 당시 그는 일상 속에서 셀프카메라를 찍어 미공개 영상을 선보이거나, 무대 위에서 피아노를 연주하고 팬들을 향해 노래를 부르는 등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번 해외 첫 단독 팬미팅은 일본 도쿄에서 열린다. 이날 토크타임, 게임 등 해외 팬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는 후문. 이는 그동안 일본 현지에서 유연석을 기다렸던 많은 팬들에게는 단비 같은 소식으로 큰 기대감을 불러오고 있다.

유연석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통해 부드럽고 다정다감한 이미지와 함께 넓고 깊은 스펙트럼의 연기력으로 국내외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일본에서는 지난 2015년 4월 공식 팬클럽이 정식으로 출범하여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에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유연석을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과 직접적으로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연석 역시 해외 첫 팬미팅인 만큼 큰 기대와 설렘을 안고 현지 팬들과의 만남을 위해 열심히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유연석의 일본 팬미팅 ‘행복의 레시피’는 오는 18일 일본 도쿄 타미가와구민회관홀 에서 오후 6시30분부터 시작된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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