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음뉴타운 롯데캐슬 골든힐스, 선착순 분양으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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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면적 59·73㎡ 마감, 84㎡ 일부 남아

길음뉴타운 롯데캐슬 골든힐스는 지난 18일부터 3일간 진행된 아파트 정당계약을 마쳤다. 이후 청약 당첨 부적격자와 일부 잔여 물량에 대해 선착순 분양으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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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순 분양인 만큼 빠른 선점이 필수다. 선착순 분양의 경우 지역 거주 요건, 세대주 여부, 주택 소유 여부, 청약통장 가입 여부 등의 제약과 관계가 없어 누구라도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어서다.
순위 내 청약과 달리 분양권에 당첨되어도 기존의 청약통장을 사용할 수 있다. 통장 가입 기간도 그대로 이어진다. 당첨 후 계약을 포기해도 재당첨 금지 조항에 적용되지 않는다. 낮은 가격에 집을 구하려는 수요자들은 저층을, 프리미엄을 노리려는 투자수요들은 로열층을 지정해서 청약하는 것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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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관계자는 "길음뉴타운 내 노후 단지보다 저렴한 수준으로 책정돼 일부 잔여세대에 관심을 갖고 모델하우스로 찾아오는 고객들이 많은 편"이라며 "길음뉴타운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롯데캐슬이라는 상징성까지 더해져 높게 평가 받고 있다"고 말했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4층, 5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399가구 규모다. 이중 222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경전철 우이신설선 정릉삼거리역(가칭)이 도보권이다. 주변에 이마트,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등 쇼핑시설도 인접하다. 단지 바로 옆에 길원초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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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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