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비전 지웰푸르지오, '3대 호재' 평택에 공원 네 곳 품은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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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 이 아파트
5200가구 들어서는 용죽지구
분양가 3.3㎡당 970만원대
주방에 대형 창…생태공원 조망
5200가구 들어서는 용죽지구
분양가 3.3㎡당 970만원대
주방에 대형 창…생태공원 조망
○네 개 공원으로 둘러싸인 단지
교통도 나쁘지 않다. 경부고속도로 안성나들목(IC)이 단지에서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있고, 평택~제천고속도로 송탄IC도 15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올해 수서발고속철도(SRT)가 개통하면 지제역을 통해 서울 강남권인 수서를 20분대에 오갈 수 있다. 아파트에서 지제역까지는 간선급행버스(BRT) 노선이 도입된다. 지구 안에 초·중·고 설립이 예정돼 있고 인근에 평택고·비전고 등이 있다.
○2020년 인구 86만 예상
평택엔 개발 사업이 많다. 내년에 주한미군기지 이전이 완료되면 약 4만5000명이 이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 말 준공 예정인 삼성전자 고덕산업단지는 협력사까지 포함해 약 15만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내년 하반기에는 6000여명이 근무할 LG전자 진위산업단지도 조성된다. 이진석 모델하우스 상담과장은 “평택시에서는 2020년까지 86만명의 인구를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용죽지구는 용이동 일대에 74만1826㎡ 규모로 조성되는 택지지구로 5200여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평택시청, 롯데마트 등이 있는 옛 도심과 가깝다. 이마트 등의 편의시설이 있는 소사벌 중심상업지구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내년에는 단지에서 2㎞ 거리에 축구장 28배 크기의 신세계복합쇼핑몰이 들어선다. 백화점, 영화관, 아쿠아랜드 등이 입점한다. 분양 관계자는 용죽지구 인근 아파트 시세에 맞춰 3.3㎡당 평균 970만원 안팎에서 분양가가 책정될 것으로 내다봤다. 모델하우스는 오는 13일 비전동 1103의 1에서 문을 연다. 2019년 1월 입주 예정이다.
설지연 기자/이소은 한경닷컴 기자 sj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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