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떴다하면 신기록'…아이오아이(I.O.I), 데뷔하자마자 시청률 싹쓸이
걸그룹 아이오아이(I.O.I)가 데뷔 5일 만에 시청률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부터 tvN 'SNL 코리아7', JTBC '아는 형님' 등에 게스트로 아이오아이가 출연하자 모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는 놀라운 힘을 보였다.

아이오아이가 출연한 '슈가맨'은 지난달 12일(닐슨코리아, 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 3.911%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SNL 코리아7'은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2.3%, 최고 3.4%를 기록하며 이번 시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아는 형님'에도 아이오아이가 출연해 방송 5개월 만에 처음으로 2%대 시청률을 달성했다.
아이오아이 / 사진 = tvN 제공
아이오아이 / 사진 = tvN 제공
8일 방송되는 tvN '코미디빅리그'에서도 아이오아이의 전소미, 김세정, 김청하가 특별출연할 것으로 예고돼 화제가 되고 있다.

전소미는 '왕자의 게임'에서 '초딩 왕자' 양세형과 호흡을 맞춘다.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등장한 전소미는 '프로듀스 101'를 통해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는 '뱅뱅(Bang Bang)' 댄스를 선보인다.

김세정과 김청하는 '여자 사람 친구'에 나란히 등장, 전국민을 열광케 했던 '픽미(PICK ME)' 댄스를 직접 시전한다. 코너에서 느끼한 매력으로 웃음을 전하고 있는 유상무와의 호흡을 통해 상큼한 매력과 빵 터지는 웃음을 동시에 전할 예정이다.

'코미디빅리그'도 아이오아이의 출연으로 시청률의 새 역사를 쓸 수 있을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