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분기 아파트 건축허가 연면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올 1분기 전국 건축물 인허가 현황을 2일 발표했다. 1분기 아파트 건축허가 동(棟) 수는 1712개, 연면적은 1만2718㎢로 전년 동기보다 각각 30.1%, 39.5% 증가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지난해 주택시장이 호조를 보인 결과 건축허가 증가로 이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