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근히 죽이 잘 맞는 두 남자 김민종과 정인겸이 위험한 식사에 초대돼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긴다.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서 오붓하게 점심 식사를 즐기는 박종호(김민종 분)와 정인겸(정인겸 분)의 데이트(?) 현장이 공개됐다. 파스타에 와인보다는 감자탕에 소주가 어울리는 두 사람이라서일까, 우아한 식사 자리가 영 어색하게만 보이는데, 그럼에도 모처럼 깔끔하게 차려입은 모습에선 멋스러움이 묻어난다.그러나 여유를 느끼는 것도 잠시, 촉을 바짝 세운 눈빛을 보이는 두 사람의 얼굴에선 곧장이라도 사건이 벌어질 듯 긴장감이 느껴진다.이번 주 방송될 <미세스 캅2>에는 병원 매각을 위해 스케일 큰 승부수를 띄우는 이로준(김범 분)의 이야기와 그로부터 파생되는 박준영(이철민 분)과의 갈등, 검은 돈이 오고 가는 강남 일대를 정리하려 나서는 강력 1팀의 고군분투가 그려진다.그 가운데 박종호와 정인겸 역시 강력 1팀을 도와 현장에 출동, 능수능란한 수사 케미를 발휘하며 차원이 다른 톱클래스를 입증할 전망이다.이에 제작진은 “극 중 박종호와 정인겸은 하루도 조용할 날 없는 강력 1팀의 든든한 기둥과도 같은 존재다. 이번 주 방송될 새로운 에피소드에서도 두 사람은 강력 1팀의 아낌없는 지원군이 되어 사건 해결에 큰 힘을 보탤 예정.”이라고 귀띔하며 “자연스레 쌓여가는 수사 호흡으로 종횡무진 활약을 펼칠 강력 1팀과 박종호-정인겸 콤비에 따뜻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55분 방송.디지털콘텐츠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스페셜 인터뷰] 이희진 미라클인베스트먼트 대표 “나는 자수성가한 청담동 흙수저”ㆍ`프린스 사망` 소식에 앨범 불티나게 팔려…전세계 추모 물결ㆍ“우리 집에 와라”…30대 담임교사, 18살 여고생 제자 성희롱 파문ㆍ피살된 중국인 여성은 억울했을까? 자신의 신원 밝힌 ‘1㎝ 작은 지문’ㆍ이수 "캐스팅 15일만에 모차르트 하차"...노이즈마케팅 의혹 `꿈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