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S-클래스 세종 에듀마크, 단지 옆에 초·중·고교 다 있는 '세종시 학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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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 이 아파트
890가구 모두 중대형 면적
3.3㎡당 분양가 870만원대
태양광·지열로 관리비 줄여
890가구 모두 중대형 면적
3.3㎡당 분양가 870만원대
태양광·지열로 관리비 줄여
중흥건설 계열사인 중흥토건이 8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세종시 3-3생활권 L3블록에서 ‘중흥S-클래스 에듀마크’ 아파트를 선보인다. 올해로 입주 6년차를 맞는 세종시 부동산시장은 올 들어 아파트 매매 및 전세가격 오름세가 이어지고 있다. 대전 등 주변 지역 거주자들이 교육·생활 여건이 좋은 세종시로 몰리는 이른바 ‘빨대 효과’ 영향이 적지 않다는 분석이다. 이 단지는 초·중·고교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데다 모든 주택이 중대형으로 이뤄져 자녀를 둔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는 평가다.
◆890가구 모두 중대형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8층, 19개 동 890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84㎡A 491가구, 84㎡B 39가구, 98㎡A 224가구, 98㎡B 12가구, 115㎡ 12가구, 125㎡A 56가구, 125㎡B 56가구 등이다. 전용 84㎡, 98㎡는 방 세 칸과 거실을 전면 발코니를 향하게 짓는 4베이 구조로 설계해 햇볕이 잘 들고 맞통풍이 가능하다. 이 중 84㎡B 주택형은 측면에도 발코니가 마련된다. 12가구 모두 1층에 들어선 전용 115㎡와 98㎡B 주택형에는 테라스가 설치된다. 전용 115㎡ 주택에는 층간 소음에 대한 우려 없이 어린 자녀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별도 놀이방도 들어선다.
대부분의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이 유리하다. 입주민이 나눠서 부담하는 공동 관리비 절감을 위해 에너지 효율 설계에도 신경을 썼다. 태양광 발전과 지열 발전을 이용해 일정량의 전기를 공급한다. 가구별로 에너지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방마다 난방 온도를 설정할 수 있다.
◆유치원 및 초·중·고 걸어서 통학
우수한 교육 환경도 이 단지의 장점으로 꼽힌다. 단지 인근에 소담초·중·고가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관내 인구 증가에 발맞춰 2018년까지 단지가 들어선 3-3생활권에 8곳의 초·중·고를 신설할 계획이다. 주변 자연환경도 쾌적한 편이다. 단지 북쪽으로 금강과 맞닿은 수변공원이 가깝고 남쪽에는 비학산이 있어 입주민이 산책과 여가를 즐기기에 편하다.
교통 여건도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세종시와 대전 대덕구를 잇는 도로가 개통돼 대전으로 이동하기가 수월해졌다. 세종시의 대표적 대중교통망인 간선급행버스(BRT) 정류장 예정 부지도 인근에 있다. 세종시청, 세종시교육청, 국토연구원,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등 주요 행정·연구기관도 멀지 않다. 이 단지 입주는 2018년 8월로 예정돼 있으며 분양가는 공급면적 3.3㎡당 870만원대에서 책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모델하우스는 8일 세종시 대평동 264의 1에서 문을 연다.
▶상세 기사는 한경닷컴 참조
홍선표 기자/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rickey@hankyung.com
◆890가구 모두 중대형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8층, 19개 동 890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84㎡A 491가구, 84㎡B 39가구, 98㎡A 224가구, 98㎡B 12가구, 115㎡ 12가구, 125㎡A 56가구, 125㎡B 56가구 등이다. 전용 84㎡, 98㎡는 방 세 칸과 거실을 전면 발코니를 향하게 짓는 4베이 구조로 설계해 햇볕이 잘 들고 맞통풍이 가능하다. 이 중 84㎡B 주택형은 측면에도 발코니가 마련된다. 12가구 모두 1층에 들어선 전용 115㎡와 98㎡B 주택형에는 테라스가 설치된다. 전용 115㎡ 주택에는 층간 소음에 대한 우려 없이 어린 자녀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별도 놀이방도 들어선다.
대부분의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이 유리하다. 입주민이 나눠서 부담하는 공동 관리비 절감을 위해 에너지 효율 설계에도 신경을 썼다. 태양광 발전과 지열 발전을 이용해 일정량의 전기를 공급한다. 가구별로 에너지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방마다 난방 온도를 설정할 수 있다.
◆유치원 및 초·중·고 걸어서 통학
우수한 교육 환경도 이 단지의 장점으로 꼽힌다. 단지 인근에 소담초·중·고가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관내 인구 증가에 발맞춰 2018년까지 단지가 들어선 3-3생활권에 8곳의 초·중·고를 신설할 계획이다. 주변 자연환경도 쾌적한 편이다. 단지 북쪽으로 금강과 맞닿은 수변공원이 가깝고 남쪽에는 비학산이 있어 입주민이 산책과 여가를 즐기기에 편하다.
교통 여건도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세종시와 대전 대덕구를 잇는 도로가 개통돼 대전으로 이동하기가 수월해졌다. 세종시의 대표적 대중교통망인 간선급행버스(BRT) 정류장 예정 부지도 인근에 있다. 세종시청, 세종시교육청, 국토연구원,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등 주요 행정·연구기관도 멀지 않다. 이 단지 입주는 2018년 8월로 예정돼 있으며 분양가는 공급면적 3.3㎡당 870만원대에서 책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모델하우스는 8일 세종시 대평동 264의 1에서 문을 연다.
▶상세 기사는 한경닷컴 참조
홍선표 기자/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ricke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