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지은 첫 공공임대아파트 ‘자이에뜨’가 내달 입주를 시작한다.

충남 천안시 성거읍에 있는 전용면적(이하) 43~84㎡ 1348가구로 구성된 북천안자이에뜨, 경기 화성시 반월동에 있는 59~84㎡ 468가구로 구성된 반월자이에뜨다.

북천안자이에뜨는 5년 공공임대 아파트로 지난해 6~8월 보증금 3000만~1억9000만원, 월세 10만원~35만원에 임대료 매년 5%내 인상, 분양전환시 우선권 부여 등 조건로 임대를 했다.

단지 내 조경시설 및 산책로, 운동시설, 독서실, 주민공동시설 등 일반 분양 단지 못지 않은 주거 환경을 갖췄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북천안자이에뜨는 현재 43㎡ 일부 가구 임차인을 모집중이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