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은 고객에게 신상품 체험과 판매방송 참여 기회 등을 제공하는 고객 참여형 방송을 한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24일 패션 전문 프로그램 '김선희의 스타일쇼'에서는 고객 체험단이 쇼호스트와 함께 오프닝을 진행하고 판매 상품 시연에 참여한다.

체험단은 고객 입장에서 상품평을 전한다.

장수 프로그램인 'TV속의 롯데백화점' 판매 예정 상품을 고객이 먼저 체험하고 생방송에서 직접 모델로 활동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내달 24일까지 롯데홈쇼핑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에서 하는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을 추첨해 방송 예정 상품을 전달한다.

지난달 25일에는 침구 브랜드 '마미인하우스 by 박홍근' 신상품 쇼케이스에 고객 체험단 30명이 참여해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평가했다.

김재겸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고객이 직접 방송에 출연해 상품에 대한 의견을 전달해 상품 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ric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