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 분양 현장] 평택 '소사벌 더샵', 뛰어난 교통여건…단지 앞 생태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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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 분양 현장] 평택 '소사벌 더샵', 뛰어난 교통여건…단지 앞 생태공원](https://img.hankyung.com/photo/201603/AA.11370802.1.jpg)
9개 동 총 817가구(전용면적 89~112㎡)로 구성한다. 일부 가구에 4베이(전면에 방 3개, 거실 배치) 남향 위주 설계를 적용했다. 주변 민간택지와 달리 공공택지 내 분양이다. 인근 용죽지구, 현촌지구와 함께 주거 브랜드타운을 형성할 전망이다.
교통 여건은 좋은 편이다. 경부고속도로 안성나들목(IC), 평택제천고속도로 송탄IC 이용이 편리하다. 1번국도, 38번국도, 45번국도 등을 통해 지역 외부로의 접근성도 양호하다.
평택역, 시외버스터미널과도 인접해 있다. 올 6월 수서~평택 KTX가 개통될 예정이다. 8월에 수도권고속철도(SRT) 지제역이 개통되면 수서역까지 20분대에 갈 수 있다.
단지 중앙에 ‘더샵필드’라는 대규모 공원을 조성한다. 2㎞가 넘는 산책로도 단지 안에 꾸민다. 이 지구에서는 처음으로 사우나 시설을 마련한다.
단지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초·중·고등학교 부지가 계획돼 있다. 평택 옛 도심과 소사벌 상업지구, 대형마트, 관공서 등이 인접해 생활편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평택 시내의 대규모 휴식공간인 배다리생태공원이 단지 바로 앞에 있어 공원 프리미엄을 누리기에도 좋다.
주변에 개발 호재가 많다. 삼성전자가 100조원을 투입해 조성하는 고덕산업단지는 전자부품, 의료기기 등 세계 최대 규모 생산공장이 될 전망이다. 유입 인구는 10만여명으로 예측된다.
LG전자도 산업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쌍용·기아자동차 등 자동차와 반도체, 전자산업 등 많은 기업체가 들어서면 기업도시로서의 위상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
미군기지 이전으로 인구가 유입되면 주택 수요가 늘어나 배후 수요가 더 커질 것이라는 예상이 많다. 모델하우스는 다음달 초 평택시 비전사거리 인근(비전동 1103)에서 문을 연다. 1644-8913
설지연 기자 sj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