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기능은 업그레이드하고 가격은 그대로…합리적인 유모차 리안
육아용품 전문기업 (주)에이원에서 자체 개발한 대표 국산 유모차 브랜드 ‘리안(RYAN)’이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2016년형 신제품을 선보이고 가격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최근 육아정책연구소에서 발표한 ‘육아물가지수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영유아 부모들이 육아용품 가격 수준이 비싸게 느낀다고 밝힌 가운데, 리안은 현재 우리나라의 경기상황과 육아 물가 수준을 반영해 전 제품의 가격을 지난해와 같이 동결하기로 결정한 것.

특히 최다 판매 기록을 달성하며 지난 한 해 동안 고객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아온 리안의 대표 디럭스 유모차 ‘스핀LX’의 경우 기존의 특화된 기능들뿐만 아니라 디자인과 컬러 등을 전반적으로 업그레이드 하면서도 가격을 지난해와 동일하게 적용했다.

특히 그 동안 엄마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던 유모차 모드에서 요람형 모드로 변형 시 ‘원터치 스마트 시스템’으로 모드전환과 고급스러운 가죽느낌의 핸드바는 그대로 살리고, 제품 설문조사를 통해 실제 사용 엄마들의 아이디어를 반영하여 무게를 낮추고 편의기능과 디테일을 추가했다.

또한 1kg이 넘는 무게감량은 외출 시 엄마들에게 줄 수 있었던 디럭스 유모차의 무게부담을 크게 감소 시켜줄 수 있고, 풀차양 시 캐노피의 길이를 대폭 연장하여, 햇볕으로부터 완벽보호가 가능할 수 있게 업그레이드 했다.

컬러 역시 트렌디함을 추구하는 육아맘들의 취향을 고려해 ‘다크 네이비’, ‘샌드 브라운’, ‘스칼렛 레드’,’바이올렛 퍼플’로 총 4가지 신상 컬러를 출시했다.

리안 마케팅팀 담당자는 “최근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는 유모차 업계에서 가격 인상요인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리안은 국내 경제 사정을 고려해 육아맘들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가격 동결을 결정하게 됐다”며 “매년 빠르게 변하는 시장 상황을 반영해 홈쇼핑과 박람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