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전기자동차 5대 보급…구입비 1천200만원 지원
보급 차종은 기아 레이(경형)와 소울(중형), 르노삼성 SM3(중형), 한국GM 스파크(소형), BMW i3(중형), 닛산 LEAF(중형), 현대 아이오닉(중형) 등 7종이다. 오는 3월 18일까지 전기자동차 제조사별 대리점이나 시청 누리집(www.gwangyang.go.kr) 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기자동차 판매점에 내면 된다.
신청 대상은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 공모' 공고일 이전 광양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시민·법인·단체·기업 등이다. 보급 대상자 선정은 신청자가 5명 이하일 때는 접수 순서대로, 5명을 초과하면 3월 중에 공개추첨 방식으로 진행한다. 전기자동차를 구입하면 개별소비세(최대 200만원), 교육세(최대 60만원), 취득세(최대 140만원)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한편 광양시는 환경부 지원으로 1회 충전에 20∼30분 걸리는 공공급속충전기를 중마터미널 공용주자창에 설치했으며, 광양읍 제2청사에 공공급속충전기를 연내 설치할 예정이다.
kj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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