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청장 이병국)은 신규 및 전입 직원을 대상으로 새만금 현장견학을 실시하였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신규 직원이 가시화되고 있는 사업 현장을 둘러봐 새만금 사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신규직원들은 새만금방조제, 새만금미래관(동서2축도로 1공구 현장사무소), 새만금홍보관, 동서2축도로 공사현장 등을 둘러봤다. 한 직원은 “새만금의 광활한 규모에 놀랐다”며 “발전 가능성이 큰 새만금이 대한민국의 신성장동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새만금개발청 관계자는 “직원들뿐만 아니라 새만금 사업에 관심 있는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에게 새만금 현장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