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밥남’ 주병진-현주엽-강인, 힘들었던 공백기 이야기로 공감 찾아
[연예팀] ‘개밥남’ 멤버들이 신년모임에서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1월27일 채널A ‘개밥 주는 남자’(이하 ‘개밥남’) 최근 녹화에서 주병진은 현주엽과 강인을 고급 펜트하우스로 초대, 파티음식과 샴페인을 먹으며 신년파티를 즐겼다.

이날 웃고 떠들며 파티를 즐기던 세 남자는 이내 공통점을 하나 찾게 되는데. 세 남자 모두 긴 공백기를 거치며 한때 힘든 시절을 보냈던 것.

세 남자 중 가장 긴 공백기를 보낸 주병진은 “‘개밥남’에 출연하며 많은 것을 내려놓았다”고 밝혔다. 그는 “공백기동안 너무 분해서 울분을 삭히느라 10년 동안 아무 것도 할 수 없었다”고 힘들었던 시절을 회상하며 눈가에 눈물이 촉촉하게 맺히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

이어 강인은 “(과거 논란 때문에) 가족들과 멤버들에게 미안하고 나를 믿어준 팬들에게도 미안하다”며 솔직한 심정을 밝혔고, 현주엽 역시 “나도 비슷하게 힘들었던 시기가 있었다”며 공감했다.

한편 세 남자의 진솔한 이야기는 29일 오후 11시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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