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아파트 39만가구 공급…수도권 줄고, 광주·부산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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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분양 물량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는 300여개 건설사가 39만960가구를 공급한다. 이는 작년보다 5만6192가구 적은 수준이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공공기관 임대 아파트와 주거형 오피스텔은 제외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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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시별로는 공급물량 증감 추세가 엇갈린다. 광주에선 지난해의 두 배에 육박하는 1만1740가구가 공급될 에정이다. 부산에서도 지난해보다 44% 늘어난 2만9357가구가 나온다. 반면 대전에선 지난해의 3분의 2에 못 미치는 4551가구만 공급된다.
지방을 보면 지난해 1만184가구가 공급된 전남에선 올해 공급 예정물량(4948가구)이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다. 충남의 분양 물량도 지난해보다 1만2000여가구 가까이 줄어든 2만655가구에 그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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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표 기자 ricke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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