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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곧 한라비발디 6700가구 '완판'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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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 프리즘

    1년2개월 만에 분양 완료…서울대 연계 교육특화단지 '매력'
    배곧 한라비발디 6700가구 '완판' 비결은…
    한라가 경기 시흥 배곧신도시에서 세 차례에 걸쳐 분양한 ‘한라비발디 캠퍼스’(조감도) 아파트 6700가구가 1년2개월 만에 매진됐다. 최근 전국적으로 미분양 물량이 크게 늘어난 가운데 나온 대단지 ‘완판(완전판매)’ 사례여서 건설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라는 2014년 하반기와 작년 상반기 내놓은 ‘시흥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 1·2차 물량에 이어 작년 11월 공급한 3차 물량 1304가구도 분양이 완료됐다고 12일 발표했다. 이 회사는 2014년 10월 선보인 1차 물량 2701가구를 5개월 만에 다 팔았으며 지난해 5월 공급한 2차 물량 2695가구는 3개월 만에 분양을 마쳤다. 이번 3차 물량도 2개월 만에 마무리한 것이다.

    ‘한라비발디 캠퍼스’ 분양이 조기에 마무리된 것은 무엇보다 앞으로 기대되는 뛰어난 교육 여건 때문이다. 서울대와 연계된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물론 서울대 사범대 협력형 초·중·고교 등이 단지 옆에 들어설 예정이다. 서울대 등과 연계한 특화 교육프로그램 외에도 첨단 독서실, 각 동 1층 주민편의 공간 내 스터디룸, 자녀 방에 설치된 특화 책상, 교육 테마조경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 때문에 교육시설이 상대적으로 적은 시흥·안산 등 인근 수요자들이 수도권 서남부권 랜드마크(지역 대표 건축물) 단지 중 하나인 ‘한라비발디 캠퍼스’에 대거 몰렸다는 분석이다. 조재희 한라 개발사업본부장은 “지역 수요자들의 자녀 교육에 대한 고민을 풀어주기 위해 노력한 점이 분양 성공 비결”이라고 말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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