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는 윤상직 산업부 장관 "올해는 무역 1조 만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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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직 장관이 올해 무역 1조달러 달성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말했습니다.윤 장관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산업부 직원들에게 후임 장관을 맞는 당부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올해로 임기가 만료된 윤 장관은 "오는 6일 후임 장관이 청문회를 갖는데 큰 문제가 없이 잘 될 것"이라며 "새 장관과 함께 방향을 논의해 산업부를 발전시켜달라"고 말했습니다.산업통상자원부 장관직에는 주형환 기획재정부 1차관이 윤 장관의 후임으로 내정됐습니다.이어 윤 장관은 "수출이 지난 한해 어려워 무역규모 1조달러 달성을 못 했다"며 "올해는 만회를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윤 장관은 "수출이 회복되지 않으면 내수가 아무리 좋아도 전체 경제의 활력이 약해진다는 생각이 든다"며 "올해도 대내외 경제 여건이 녹록하지 않으므로 우리 경제 체질 개선에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신인규기자 ikshi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내 사위의 여자` 이상아, 누드 개런티 얼만지 보니…"후회한다"ㆍ인천공항 지연 항공 100편 넘어…17만명 몰려 `승객 불편 호소`ㆍ조승우, `헉` 소리나는 출연료 들어보니…"티켓파워 무섭네"ㆍ더불어민주당 입당 김병관 웹젠 의장, 재산이 무려…안철수 보다 3배 많아ㆍ치주염, 구취 막아주는 `이것` 불티 판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