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대본리딩 현장 공개…최민수-한은정-김희정 등 참여
[연예팀] ‘영주’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12월30일 SBS 2부작 드라마 ‘영주’(극본 박효연, 연출 주동민) 측은 최근 진행된 대본리딩 현장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최민수를 비롯 극중 최민수의 첫사랑인 배우 한은정과 딸 영주 역의 김희정, 박효연 작가, 주동민 감독, 남현정, 이주미, 윤태흥 등 20여 명의 배우들이 참여했다. 사진 속 대본에 몰입하고 있는 배우들의 베테랑 연기자다운 면모가 눈길을 끈다.

‘영주’는 경북컨텐츠진흥원에서 대상을 받은 작품이며 경북 영주시를 배경으로 배우가 되고 싶은 주인공 영주와 아빠의 갈등을 그린 작품으로, 버리려 했던 자신의 고향과 바꾸려 했던 자신의 이름에 용서와 화해를 구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가족 드라마다.

한편 ‘영주’는 내년 설날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퓨처인베스트엔터테인먼트(FIB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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