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영 기자] 겨울이라고 하기엔 따뜻한 날씨가 연일 이어져 올 겨울은 따뜻하게 보내나 싶더니 다시 영하로 내려가는 날씨가 이어지는 요즘이다. 사무실에서는 추위와 맞서 싸우기 위해 쉴 새 없이 난방기를 가동하고 있는 탓에 피부에 건조 주의보가 내려졌다. 사무실 안팎의 온도 차가 클 경우 피부를 피부 겉은 물론 속 수분까지 빼앗아 푸석푸석하고 칙칙한 피부 상태로 이어질 수 있다. 수분이 날아가고 바싹 마른 피부는 탄력을 잃고 주름과 피부 늘어짐 등의 각종 트러블 발생과 노화를 촉진시킬 수 있다. 빠른 피부 갈증 해소를 위해 보습 화장품의 도움을 받을 때다.

▲ 피부 갈증의 즉각적인 해소 ‘페이셜 미스트’



가습기로도 건조함을 100% 해결할 수 없다면 즉각적으로 피부 갈증 해소에 도움을 주는 페이셜 미스트로 수분을 공급해주는 것이 좋다. 건조함을 느낄 때마다 수시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미스트를 얼굴 가까이에서 사용하게 되면 얼굴에 골고루 분사되지 않고 특정 부분에 집중되기 쉽다. 이는 수분 공급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오히려 피부 표면의 기름과 뒤엉켜 메이크업을 뭉치게 하는 요인이 된다. 때문에 항상 30cm 이상 떨어진 곳에서 사용하는 것을 좋다.

끄렘 시몽의 브라이트닝 더모-하이드레이팅 토너 미스트는 100% 자연 유래 식물 추출물과 함께 다마스크 로즈와 자스민이 함유되어 피부 본연의 광채와 깨끗함을 강화시킨다.

DHC 로즈 아로마 미스트는 불가리아산 식물성 다마스크 로즈 워터와 함께 11종의 식물 추출물을 배합한 제품이다. 이상적인 모이스처 밸런스로 피부를 정돈하고, 피부 갈증을 해소시킨다.

수분 저장고라 불리는 바오밥나무추출물이 함유된 투쿨포스쿨의 아쿠아 젤 미스트는 수분을 머금은 젤리 타입의 미스트. 고농축 에센스가 빠르게 수분을 보충하고, 생기 있고 탄력 있는 피부로 가꿔준다.

▲ 건조함은 얼굴에만 찾아오지 않는다



건조함이 비단 얼굴에만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 노출된 모든 부위는 난방기의 영향으로 건조함을 호소하고 있다. 단지 얼굴보다 덜 민감하단 이유로 자각하지 못할 뿐.

건조한 모발은 개업식에 자주 등장하는 춤추는 풍선 인형마냥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삐쳐 나풀거린다. 입술은 립스틱과 절교할 것 같이 갈라져 있다. 손가락 지문이 하나하나 또렷하게 보이고 하얀 큐티클이 고개를 빼꼼히 내밀고 있는 손까지 건조한 것은 매한가지다. 이렇듯 겨울은 여러모로 번거로운 계절이지만, 겨울만 조심히 잘 넘긴다면 노화 걱정 없이 탱탱한 피부로 따사로운 봄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모발에 윤기를 부여하는 ATS 퍼스티지 하이드래시 비비 미스트는 풍부한 비타민 E 성분으로 건조하고 손상된 모발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한다. 유리아쥬의 스틱 레브르는 건조하고 메마른 입술에 충분한 영양과 수분을 공급하는 스틱형 립밤. 쉽게 무르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오이보스 센서티브 핸드 리페어&케어 크림은 비타민과 자연 성분으로 탄력과 촉촉함을 동시에 잡은 핸드크림이다. 피부 보호막을 형성해 피부 수분을 빼앗기지 않고 피부 본연의 보습막을 강화시킨다.





jmu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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