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타운 멤버 조타의 부상 투혼 금메달이 화제다. 15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유도부 멤버들이 전국 유도대회에 출전한 이야기가 펼쳐졌다.이날 조타는 결승에서 18살의 이상빈을 만났다. 조타는 준결승을 5분이나 치르면서 체력을 많이 소진한 상태였다. 그러나 불리한 상황에서도 허리후리기로 먼저 유효를 따냈다.이상빈의 공격을 잘 받아내던 조타는 경기가 2분에 접어들면서 극심한 통증과 체력저하로 고통스러워했다. 경기 지연을 했다는 이유로 지도를 받기도 했다. 지도를 받은 조타는 정신을 다잡고 종료 30초 전 업어치기 한판으로 -73kg급 우승을 따내며 모두의 환호 갈채를 받아냈다. 조타의 활약에 네티즌은 "정말 대단한 투혼이었고 엄청난 우승이었습니다", "조타 승승장구해라!", "남자로서 진짜 멋있다 진심", "오늘 올림픽급으로 박진감 넘치는 한판이었습니다", "고등학생 때 아쉬움 금메달로 돌려받은 거 축하해요!", "이젠 팬 됐다 오늘 완전 멋있었고 가수로도 대성하길 바랍니다" 등의 반응을 보인다.한편, 조타는 중고등학교 시절 전국 유도경기에 출전하며 메달을 딸 정도의 실력자였지만, 8년 전 부상으로 인해 유도선수 생활을 그만뒀다. 
오원택기자 press@maxim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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