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이 필요없다!’ 오래가는 메이크업 팁
[뷰티팀] 아무리 꼼꼼하게 메이크업을 해도 오후 2시만 되면 칙칙해지고 메이크업이 들뜨는 경험, 여성들이라면 누구나 해보았을 것.

이것저것 뿌리고 덧발라보지만 오히려 두꺼워진 피부 표현에 칙칙함만 더 부각시킬 뿐 효과가 없다. 메이크업의 지속시간은 수정 메이크업에 달려있는 것이 아니다. 베이스 메이크업이 탄탄하다면 하루 종일 뽀송뽀송하게 오래가는 메이크업을 유지할 수 있다는 사실.

메이크업의 지속시간을 높이는 베이스 메이크업 팁을 알아보자.

STEP1 기초제품의 유분감 줄이기
‘수정이 필요없다!’ 오래가는 메이크업 팁
기초 제품에 함유된 유분은 생각보다 많다. 따라서 메이크업의 지속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기초제품의 사용량을 조금씩 줄여야 유분감도 줄어 뽀송뽀송한 상태가 오랫동안 유지된다. 많은 제품을 바르기 보다는 수분감이 풍부하거나 피지 조절 효과가 있는 에센스나 크림을 충분히 발라주는 것이 좋다.

메이크업 전 모공 케어 에센스와 프라이머를 사용하면 피지분비를 조절해 얼굴의 번들거림을 막을 수 있다. 이 방법을 사용했을 때 너무 매트하게 느껴진다면 수분 에센스가 함유된 미스르를 뿌려 피부에 윤기를 더해줘도 좋다.
‘수정이 필요없다!’ 오래가는 메이크업 팁
01. 아이오페 포어 클리닉 타이트닝 에센스(IOPE Pore Clinic Tightening Essence)
02. 비쉬 놀마덤 리파인 토탈 포어 리서페이싱 에센스(VICHY Normaderm Total Pore Reserfacing Essence)
03. 베네피트 더 포어페셔널(Benefit The PORE fissional)


STEP2 베이스 메이크업 단계 최소화
‘수정이 필요없다!’ 오래가는 메이크업 팁
베이스 메이크업의 단계도 간략하게 줄이면 지속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 수분감과 타이트닝 효과가 있는 제품으로 기초 케어를 한 후 유분기가 없는 베이스 제품을 얼굴에 얇게 펴발라준다. 얼룩덜룩한 부분이 있다면 리퀴드나 스틱 타입의 컨실러로 잡티를 커버해준다.

마지막으로 모공을 컨트롤해주는 프레스드 파우더를 사용해 번들거리는 피부를 다시 한 번 잡아주면 뽀송뽀송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외출 시 피부에 유분감이 생겨 번들거린다면 오일 페이퍼로 유분을 잡아주고 다시 한번 파우더나 컨실러로 부분 수정을 해주면 피부 메이크업을 오래 지속할 수 있다.
‘수정이 필요없다!’ 오래가는 메이크업 팁
01. 카타리나 지오 컬러캡슐 메이크업 베이스(CATANINA GEO COLOR CAPSULE MAKE UP BASE)
02 샤넬 꼬렉뙤르 뻬르펙씨옹(CHANEL CORRECTEUR PERFECTION)
03. 메이크업 포에버 HD 프레스드 파우더(MAKE UP FOR EVER HD PRESSED POWDER)
(사진출처: 라미화장품, 카타리나지오, 아이오페, 비쉬, 베네피트, 샤넬, 메이크업포에버, w스타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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