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이 꼽은 핵심인재의 자질은 책임감인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은 기업 432개사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핵심인재의 최우선 조건`을 조사한 결과 `성실하고 책임감이 강한 인재`가 41.9%로 1위를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2위는 `직무 전문지식을 보유한 인재`, 3위는 `탁월한 성과를 내는 인재`, 4위는 `적극적으로 도전하는 성향의 인재`, 5위는 `미래지향적이고 넓은 시야를 가진 인재`, 6위는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인재` 등이 꼽혔다.





핵심인재가 갖춰야 할 역량은 책임감, 인성과 됨됨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소통능력, 도전정신, 집념, 긍정적 사고, 리더십, 창의성 등도 뒤를 이었다.





기업들은 핵심인재를 확보할 때 외부영입보다는 사내육성을 더 선호했고, 이를 위해 `도전적 지무과제를 부여`, `직무관련 전문교육 이수`, `사내 직급교육 실시`, `직무순환 실시` 등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기업들이 신입사원을 핵심인재로 양성하기 까지 소요되는 기간은 평균 2.1년으로 집계됐다.


이근형기자 lgh04@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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