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리즈 MVP 정수빈



한국시리즈 MVP 정수빈, "두산은 가을야구 치르면서 하나로 똘똘 뭉쳤다"



‘한국시리즈 MVP’



정수빈이 한국시리즈 MVP에 올랐다.



지난달 31일 두산은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국시리즈(7전4승제) 5차전에서 삼성을 13-2로 완파하고 시리즈 전적 4승 1패로 14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KS MVP에 오른 정수빈은 우승 뒤 인터뷰에서 “삼성 마운드 핵심 3인방이 빠진 게 어떤 영향을 미쳤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우리도 워낙 타격 감각이 좋았다”며 “그러나 주축 투수 3명이 빠진 삼성의 뒷문이 많이 약해져서 그것도 우리가 우승할 수 있었던 한 원인이었다”고 조심스럽게 답했다.



이어 우승의 원동력에 대한 질문에는 “두산은 가을야구를 치르면서 하나로 똘똘 뭉쳤다”며 “그 정신력으로 체력적으로 힘든 것, 부상도 잊었는데 2013년보다 2~3배는 더 뭉쳤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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