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나금융투자 제공
사진=하나금융투자 제공
하나금융투자는 다음 달 10일 '하나금융투자 2016년 글로벌 투자 대전망'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글로벌 투자 대전망은 경제전망, 자산전략, 산업전망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포럼이다.

프로그램은 오전, 오후 총 2부로 진행되며 오후의 2부는 두 개의 포럼을 동시간에 진행한다.

1부는 '2016년 금융시장 전망포럼'으로 오전 10시부터 11시40분까지 여의도 하나금융투자 본사 3층 한마음홀에서 열린다. 중국 경제 등 글로벌 경제 전망 및 주식시장 전망을 강의한다.

2부는 오후 1시30분부터 5시30분까지 개최된다. 3층 한마음홀에서는 '2016년 글로벌 자산전략포럼'을 진행한다. 10층 대회의실에서는 '2016년 산업별 전망포럼'이 열린다.

자산전략 포럼에서는 주식 및 채권, 부동산 및 외환시장 전망 등 다양한 자산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이 이루어진다. 특히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 글로벌 분석팀들이 선진국, 중국, 일본의 투자전략에 대해 강의한다.

산업별 전망포럼에서는 각 산업별 전망에서 스몰캡 전망까지 폭넓은 산업분석과 종목분석이 이뤄진다.

조용준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장은 "내년은 미국의 금리인상과 중국경제의 변화로 인해 시장의 격변이 예상되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투자자들의 글로벌 경제전망와 자산전략, 산업과 종목분석에 도움이 되도록 하나금융그룹 전체에 역량을 모아 포럼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국내외 경제에 관심이 있는 투자자 모두 별도의 신청 없이 참여 가능하다. 포럼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하나대투증권 리서치센터(02-3771-8586) 또는 고객지원실(1588-3111)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