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건축문화의 현주소와 미래 공간 환경의 가능성을 살펴볼 수 있는 ‘2015 대한민국건축문화제’가 서울 중구 봉래동2가 문화역서울 284(옛 서울역)에서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LG하우시스가 후원하고 한국건축가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건축의 가치를 되새겨 보자는 의미를 담아 ‘RE-, 시대를 짓다’를 주제로 잡았다.

주제기획전과 함께 제10회 대한민국공간문화대상 및 젊은 건축가전, 올해의 건축가 100인 국제전, 한국건축가협회상·특별상 수상작 전시, 제34회 대한민국건축대전 일반공모전 수상작 전시 등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