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전 월드메르디앙 40% 할인 분양
교통 편리하고 주변이 아파트로 둘러싸인 죽전 월드메르디앙은 2개동 47가구 규모로 가구당 2.3대 1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갖췄으며 지역난방이 공급된다.
내년 2월 개통을 앞둔 신분당선 동천역이 단지에서 500m 거리에 들어서며 200m 거리에 대중교통 환승센터도 함께 준공될 예정이다.
초·중·고등학교가 바로 옆에 접해있고 주변에는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농협하나로마트, 의류복합 아울렛매장이 즐비하게 들어서 있어 편리한 생활여건도 갖췄다.
탄천공원과 수지레스피아가 가까워 자전거나 조깅, 산책하기에 좋고 명품아파트 컨셉으로 설계돼 마감재와 인테리어도 고급스럽다.
용인 지역을 비롯해 최근 대형타입 공급이 부족한데다 마지막 할인 분양인 만큼 계약자 혜택도 커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 즉시 입주 가능.
문의 및 방문 예약 : 1566-3143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
-
1
아파트에 '헬스장·사우나' 만든다고 했더니…'신고가' 터졌다
서울 송파구 잠실동 대장 아파트로 꼽히는 '리센츠'에서 커뮤니티 리모델링을 추진하자 신고가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8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리센츠' 전용 98㎡(38평)는 지난달 22일 28억5000만원(20층)에 팔려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 면적은 2023년 5월 25억6000만원(13층)에 손바뀜된 이후 한동안 거래가 없었다. 하지만 지난 2월 27억5000만원에 매매되며 신고가를 썼고, 두 달 만에 재차 신고가를 갈아치웠다.리센츠는 잠실엘스, 트리지움과 함께 잠실 '엘·리·트'로 불리는 잠실 대장주 아파트다. 2008년 7월 입주를 시작해 어느덧 16년 차 아파트가 됐다. 16년 전에 지어진 탓에 사우나, 헬스장, 골프장 등 커뮤니티 시설을 갖추고 있지 않다. 아파트 커뮤니티 고급화는 2010년부터 보편화됐기 때문이다.입주자대표회의는 지난해 말부터 커뮤니티 시설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다. 기존에 방재실로 활용되던 2층 목조건물을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건물을 리모델링해 지하 1층과 지상 1층을 커뮤니티 시설로 바꾸고 주민 공용공간도 759㎡에서 2086㎡로 확장한다는 구상이다.새로 지어질 커뮤니티에 들어설 시설로 헬스장과 골프 연습장, 도서관, 카페 등이 거론되고 있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시설이 들어설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다만 관련 공사에는 약 45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비용은 장기수선충당금을 사용한다는 계획이다.커뮤니티를 리모델링해 증설하려면 입주자 3분의 2 동의를 얻고 구청에서 행위허가도 받아야 한다. 5563가구 가운데 3739가구가 동의하며 67.2%로 동의율을 채웠고 행위허가를 신청을 앞두고 있다.송파구청은 "아직 행위허가 신청서가
-
2
건설업이 쇠퇴기로 가는 전조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건설사 폐업 신고가 늘고 신규 등록이 감소하고 있어서다. 이에 따른 충격 완화를 위한 대책이 필요하단 지적이다.대한건설정책연구원(건정연)이 8일 발표한 '건설산업 반등 가능한 경기 하락인가? 쇠퇴기로의 진입인가?'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건설업 폐업 신고는 총 3562건(종합건설업 581건, 전문건설업 2081건)으로 종합·전문건설업종을 가리지 않고 최근 10년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올해 1분기 폐업 신고는 998건으로 작년 동기 대비 6.3% 증가하는 등 폐업 증가 추세는 올해도 계속되고 있다. 이에 폐업신고율(등록업체 수 대비 폐업신고 건수 비율)은 2022년 3.5%에서 2023년 4.2%로 상승한 데 이어 올해는 약 4.4%로 높아질 전망이다.부도율도 높아지고 있다. 건설업 부도 건수는 2021년 12건, 2022년 14건, 지난해 21건(종합건설업 9건, 전문건설업 12건) 등으로 2년 연속 증가했다. 올해 들어 부도난 업체는 총 12곳으로 이 가운데 10곳이 지방업체로 나타났다. 지방 부동산 업황이 악화했단 의미다.폐업과 부도는 늘고 있지만 건설업에 새로 진입하는 업체는 감소하는 추세다. 작년 건설업 신규등록은 총 9903건으로 시설물유지관리업의 업종 변경으로 등록이 많이 증가했던 2022년도를 제외하고 비교하면 2020년 대비 17.6% 감소했다. 올해 1분기 종합건설업 신규등록 건수는 143건으로 작년 동기(380건) 대비 62.4%, 직전 분기(569건) 대비 74.9% 급감했다.건정연은 "2010년대 초반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지속적인 경기 악화로 종합건설업의 업체 수가 일시적으로 감소한 경우가 있어 이번 현상도 12년 만에 도래한 극심한 불황으로 볼 수
-
3
서울 6억원 미만 아파트 씨말랐다…거래 비중 역대 최저
올해 1분기(1~3월) 서울에서 거래된 6억원 미만 아파트 비중이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8일 부동산 정보제공 업체 경제만랩이 국토교통부의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1분기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8314건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6억원 미만 아파트 거래량은 2188건으로 전체 거래의 23.5%를 차지했다. 국토부가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06년(1분기 기준)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이다.2017년만 해도 6억원 미만 아파트 거래 비중은 70.7%였지만 2018년 60.8%로 줄더니 2019년 62.5%, 2020년 52.1%, 2021년 28.9%로 급락했다. 2022년 38.1%로 소폭 상승했지만 지난해 28%로 다시 하락했다.6억원 미만 아파트 거래는 대체로 한강 이북 지역에 집중됐다. 1분기 6억원 미만 서울 아파트 거래량 2188건 중 한강 이남에선 812건, 한강 이북에선 1376건을 기록해 10건 중 6건은 한강 이북에서 매매가 이뤄졌다.6억원 미만 아파트 거래 비중이 가장 높은 자치구는 도봉구였다. 전체 거래 303건 가운데 236건이 6억원 미만 아파트로 77.9%를 차지했다. 이어 △중랑구 58.1% △노원구 57.8% △금천구 53.1% △강북구 48.4% △구로구 45.4% △은평구 31.6% △강서구 29.7% △종로구 29.7% △동대문구 28.4% △관악구 27.8% △중구 24.2% 순이었다.황한솔 경제만랩 리서치연구원은 "향후 서울에선 6억원 이하 중저가 아파트는 점점 찾기가 어려워질 것"이라고 내다봤다.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철자도 몰랐던 기업으로 6배…월가 전설 "엔비디아 팔았다" [글로벌마켓 A/S]](https://timg.hankyung.com/t/560x0/photo/202405/B2024050808051173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