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마 서희스타힐스①규모]700만원대 분양가 1041가구 대단지, 조합원 모집중
[ 청주= 김하나 기자 ]서희건설은 충북 청주시 서원구 미평동 176번지 일대에 공급예정인 ‘가마지구 서희스타힐스’의 조합원을 모집중이다. 지역주택조합아파트로 지난 7월부터 조합원을 모집중이다. 최근까지 35~40%의 조합원을 모집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의 12개동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59㎡, 76㎡, 84㎡의 1041가구의 대단지로 공급된다. 분양가는 3.3㎡당 710만원대다. 인근에서 분양됐던 아파트보나 낮은 수준으로 책정됐다.

단지 주변으로 이마트, 홈플러스 등이 있다. 편리한 생활인프라를 갖췄다는 평가다. 청주지방법원, 충북대병원 등도 주변이다. 단지 근거리에 남성초, 중학교, 충북고, 산남고, 청주교육대 등 교육기관들도 몰려 있다.

교통도 편리하다. 2순환로와 17번국도가 바로 옆에 위치하고 3순환로가 인접했다. 시내외 접근이 용의하다. 세종시와 오송 방면으로 이동하기도 수월하다.

가마지구 서희스타힐스는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4베이 중심의 설계를 도입했다. 일조량을 극대화하고 남향위주의 단지 배치를 도입했다. 채광과 환기를 극대화하면서 개방감까지 끌어올려 입주자의 만족감을 높였다.

대단지로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서희건설이 청주시에서 5번째로 시공예정인 단지다. 청주에서 서희건설이 시공하는 지역 중 내덕동 서희스타힐스는 착공에 들어갔고 용암동 한마음은 사업승인 신청이 되어 조만간 승인이 나올 예정이다.

금천 서희스타힐스는 조합설립인가 완료가 된 상황이며 내수서희스타힐스는 조합설립인가 신청이 완료됐다. 청주지역에서 서희스타힐스의 붐을 일으키며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인기를 누리고 있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토지는 85%를 확보한 상태다. 자금관리는 국제자산신탁(주)이 맡았다. 주택홍보관은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1100-89번지 (방서사거리)에 위치해 있다. 1899-4863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