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자 서희스타힐스②입지]군자IC 부근, 광명·안산·시흥 이동 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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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권 개발 본격화, 교통망 계획 속속 발표
주변 신도시와 가깝지만 가격은 더 낮아
주변 신도시와 가깝지만 가격은 더 낮아
[ 안산= 김하나 기자 ]수도권 서부권이 교통 호재와 함께 분양되는 아파트들도 주목받고 있다.
서부권은 기업과 산업시설이 집중돼 있고 각종 개발계획이 진행되면서 인구가 늘면서 주택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비해 서울 접근성이 낮고 교통과 도로망이 불편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지 못했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각종 개발계획과 교통 계획들이 발표되고 있다. 서울 접근성은 물론 광역 교통망까지 개선되면서 신규 주택 공급처로 각광받고 있다.
경기도 광명과 시흥 지역 66만㎡ 부지에는 첨단 산업 연구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며 경기 화성 송산 그린시티에는 국제 테마 파크가 조성될 것으로 알려졌다. 평택에는 삼성전자와 LG전자 산업단지가 입주할 예정이다. 충남 당진의 철강단지, 서산 테크노밸리, 군산 새만금 사업단지 등이 서해안권에 밀집했다.
개발 계획과 함께 송도~시흥~평택~당진~군산을 잇는 '서해안 주거벨트' 아파트 가격은 올 상반기에만 3~7% 상승했다. 경기도 시흥의 올 상반기 3.3㎡당 아파트 가격은 작년 말 대비 3.27%, 경기도 안산은 같은 기간 7.38% 각각 상승했다. 평택과 당진도 4.7%씩 올랐다.
이 중 안산과 시흥에는 교통 호재가 집중되고 있다. 2018년 준공예정인 부천 소사~안산 원시간 복선전철은 안산∼시흥∼부천까지 서부지역을 남북으로 가로 지른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원시에서 소사까지 약 24분이면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안산선도 개발에 탄력을 받고 있다.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는 신안산선을 위험 분담형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해 오는 2023년 개통하겠다고 밝혔다. 신안산선은 안산·시흥~서울역을 운행하는 노선이 1단계로 여의도에서 광명역을 지나 안산 한양대를 연결하는 구간과 광명역에서 시흥시청역으로 연결되는 2개 구간이 건설된다. 1단계 구간은 2017년 착공해 2023년 개통될 예정이다.
신안산선은 현재 개발 중인 서해선 복선전철(홍성~화성 송산)과 부천 소사~안산 원시 복선전철 구간과 모두 연결된다. 서울은 물론 서해안까지 한번에 이어져 교통 편의성이 대폭 개선돌 전망이다.
이러한 호재들를 타고 착한 분양가 아파트도 주목을 받고 있다. 경기 시흥시 거모동에 위치한 ‘군자 서희스타힐스’다. 안산, 시흥, 인천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단지는 군자JC가 인접해 정왕IC, 서안산IC를 이용해 영동고속도로와 평택~시흥고속도로를 이용하기 편리하다. 시흥배곧신도시와의 거리도 3km 대에 불과하다. 서울 지하철 4호선 정왕역이나 신길온천역을 이용하기 쉽다.
가격만 놓고 보면 주변의 기존 아파트보다 5000만~7000만원 가량 낮은 편이다. 안산 선부동 A아파트와 시흥 죽율동 B아파트가 비교되는 아파트들이다.
군자 서희스타힐스 분양 관계자는 "단지가 따로 떨어져 있는 느낌도 들지만, 버스 정류장도 기존에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며 "승용차가 있다면 주변 중심부로 이동하는데에 시간도 얼마 걸리지 않는 거리"라고 설명했다.
단지는 내년초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며, 입주는 2018년 중순께로 예상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724-2번지에 있다. 1600-2722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서부권은 기업과 산업시설이 집중돼 있고 각종 개발계획이 진행되면서 인구가 늘면서 주택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비해 서울 접근성이 낮고 교통과 도로망이 불편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지 못했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각종 개발계획과 교통 계획들이 발표되고 있다. 서울 접근성은 물론 광역 교통망까지 개선되면서 신규 주택 공급처로 각광받고 있다.
경기도 광명과 시흥 지역 66만㎡ 부지에는 첨단 산업 연구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며 경기 화성 송산 그린시티에는 국제 테마 파크가 조성될 것으로 알려졌다. 평택에는 삼성전자와 LG전자 산업단지가 입주할 예정이다. 충남 당진의 철강단지, 서산 테크노밸리, 군산 새만금 사업단지 등이 서해안권에 밀집했다.
개발 계획과 함께 송도~시흥~평택~당진~군산을 잇는 '서해안 주거벨트' 아파트 가격은 올 상반기에만 3~7% 상승했다. 경기도 시흥의 올 상반기 3.3㎡당 아파트 가격은 작년 말 대비 3.27%, 경기도 안산은 같은 기간 7.38% 각각 상승했다. 평택과 당진도 4.7%씩 올랐다.
이 중 안산과 시흥에는 교통 호재가 집중되고 있다. 2018년 준공예정인 부천 소사~안산 원시간 복선전철은 안산∼시흥∼부천까지 서부지역을 남북으로 가로 지른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원시에서 소사까지 약 24분이면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안산선도 개발에 탄력을 받고 있다.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는 신안산선을 위험 분담형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해 오는 2023년 개통하겠다고 밝혔다. 신안산선은 안산·시흥~서울역을 운행하는 노선이 1단계로 여의도에서 광명역을 지나 안산 한양대를 연결하는 구간과 광명역에서 시흥시청역으로 연결되는 2개 구간이 건설된다. 1단계 구간은 2017년 착공해 2023년 개통될 예정이다.
신안산선은 현재 개발 중인 서해선 복선전철(홍성~화성 송산)과 부천 소사~안산 원시 복선전철 구간과 모두 연결된다. 서울은 물론 서해안까지 한번에 이어져 교통 편의성이 대폭 개선돌 전망이다.
이러한 호재들를 타고 착한 분양가 아파트도 주목을 받고 있다. 경기 시흥시 거모동에 위치한 ‘군자 서희스타힐스’다. 안산, 시흥, 인천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단지는 군자JC가 인접해 정왕IC, 서안산IC를 이용해 영동고속도로와 평택~시흥고속도로를 이용하기 편리하다. 시흥배곧신도시와의 거리도 3km 대에 불과하다. 서울 지하철 4호선 정왕역이나 신길온천역을 이용하기 쉽다.
가격만 놓고 보면 주변의 기존 아파트보다 5000만~7000만원 가량 낮은 편이다. 안산 선부동 A아파트와 시흥 죽율동 B아파트가 비교되는 아파트들이다.
군자 서희스타힐스 분양 관계자는 "단지가 따로 떨어져 있는 느낌도 들지만, 버스 정류장도 기존에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며 "승용차가 있다면 주변 중심부로 이동하는데에 시간도 얼마 걸리지 않는 거리"라고 설명했다.
단지는 내년초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며, 입주는 2018년 중순께로 예상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724-2번지에 있다. 1600-2722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