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은심이 33년 만에 고국을 방문해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할 예정인 가운데 그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은심은 일본 나고야 출생으로, 1959년 유두연 감독의 영화 `조춘`으로 데뷔했다.



두 번째 출연작인 영화 `하녀`는 개봉 당시 대단한 관심을 얻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이은심이 연기한 하녀는 당시 관객들에게는 매우 생소하고 파격적인 인물로, 그녀는 실제를 방불케 하는 열연을 펼쳐 보였다.



이은심은 다양한 영화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지만 결국 은퇴를 선언했다.



`사랑도 슬픔도 세월이 가면`의 감독이었던 故 이성구 감독과 결혼한 후 1982년 브라질로 이민했다.



한편 이은심이 출연한 영화 `하녀`는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특별기획 프로그램인 `아시아영화100`에 선정됐다.



이은심은 다음달 2일 `하녀` 상영 전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같은 날 예정된 ‘한국영화회고전의 밤’에서 이성구 감독에게 주어지는 디렉터스 체어를 고인 대신 수여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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