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투자의 아침]





지금 세계는

출연 : 한상춘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





Q > 오늘 日 중앙은행, 통화정책회의

지난 주 아베 신조 총리가 집권 3기에 성공하며 향후 아베노믹스를 강력하게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해 일본의 중앙은행 회의결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추가적인 엔저도모는 국내의 원/엔 환율과 국내증시 및 경제에 중요한 문제이다. 아베노믹스를 강력하게 추진하더라도 추가적인 엔저가 아닌 성장기반 및 재정건전화에 주력해야 한다고 판단된다. 하마다 고이치 교수와 구로다 하루히코 총재는 120엔이 적정수준임을 주장하고 있다.



Q > 16일, 세계경제, 주요국 올해 성장률 발표

이번 OECD의 전망보고서는 회원국 입장의 전망치를 수용해 종합적 수치를 발표할 것이다. 지난 6월 발표된 전망치는 세계 성장률 3.1%, 미국 성장률 2.0%였다. 이번 중간보고서는 G2 리스크를 반영한 전망치가 발표되기 때문에 세계경제 성장률 하락이 불가피하다. 또한 이번 보고서가 하향조정 된다면 3%를 하회할지도 중요한 내용이다.



Q > FOMC회의 핵심 포인트

1. 고용 및 물가지표와 관련된 경제지표 판단과 문구변경은 금리인상 여부와 관계없이 향후 통화정책의 중요한 변수이다.

2. 지난 2분기 미국의 경제성장률 1.8%~2%와 비교해 3분기 경제성장률이 상향조정 혹은 하향조정에 대한 여부가 중요하다.

3. 미국의 금리인상 여부에 대해 향후 최적의 금리인상 경로가 언급될 것이다.

4. 이번 FOMC회의 내 기자회견에서 강달러, 국제유가 등에 대한 재닛 옐런 의장의 발언이 중요하다.



Q > 美 Fed, 10명 의결권 vs 7명 비의결권

현재 금리인상 가능성에 미국의 경제학자, 세계 석학 등 모두 제각각인 의견표명으로 엇갈리고 있다. 하지만 현재보다 미래가 중요하다는 측면에서 미국의 금리인상은 불가피하고 이미 시장은 대비하고 있기 때문에 금리인상을 단행하는 것이 옳다고 판단된다.



Q > 17일, 인도네시아 중앙은행 회의 주목

FOMC회의 발표 전인 17일에 인도네시아 중앙은행 회의가 예정되어있다. 신흥국 중 인도네시아는 미국의 금리인상 여부에 따라 가장 영향을 많이 받는 국가이다. 그렇기 때문에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일부 신흥국은 금리인상을 빠른 시일내에 단행해 불확실성을 해소할 것을 주장하고 있다. 인도네시아의 중앙은행 회의결과가 신흥국 통화정책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Q > 12년 만에 `P5+1`, 이란 간 핵협상 타결

P5+1(유엔 안보리 상임이사 5개국+독일) 국가와 이란의 전격적인 핵협상 타결 검토시안이 美 의회에서 17일에 예정되어있다. 핵 협상안이 통과된다면 미국의 이란제재는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해 중동과 교류하는 국내기업은 미국의 이란제재에 대한 활용방안에 주력해야 한다.



Q > 그리스 치프라스, 올 1월 총선, 연립 정부 출범 추진

올해 1월 총리로 당선된 알렉시스 치프라스는 8개월 만에 전격적으로 재총선을 실시하며 단독 정부를 구성하려는 야망을 드러냈다고 판단한다. 3차 구제금융 이후 국민지지도가 60%를 넘어 당선될 가능성이 있다. 이로 인해 새로운 그리스가 탄생하기 위한 단독 정부가 구성될지 혹은 치프라스의 만용으로 결과를 맺을지 지켜봐야 한다.



Q > 中, 다음 달 공작대회, 내년 경제정책 결정

주중 1조 위안을 추가한 부양책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러한 대책이 단행되어야 중국증시가 안정되고, 13차 5개년 계획인 사민정책과 내년정책에 대해 밑그림을 그릴 수 있다. 중국은 모든 수단을 동원해 경기와 증시안정에 기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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