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 조성하-박준규-이재용-임호-김형범, 깜찍한 비하인드컷 ‘폭소’
[연예팀] ‘화정’의 중신들이 극중 진지한 모습은 버리고 귀여움으로 무장했다.

9월6일 MBC 월화드라마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최정규) 측은 촬영 대기 중, 저마다 매력발산에 한창인 전 현직 ‘중신라인’ 조성하-박준규-이재용-임호-김형범의 비하인드 스틸컷을 공개했다.

극중 이연희(정명공주 역)와 백성현(소현세자 역)의 곁에 서서 애민정치를 지지하고 있는 ‘충신라인’ 이재용(김상헌 역)과 임호(최명길 역)는 드라마 속의 대쪽 같은 모습과는 180도 다른 개구진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악역 끝판왕’ 조성하(강주선 역)는 부드러운 윙크로 반전매력을 뽐내고 있다. 드라마 속에서는 ‘악의 축’으로서 사악하고 음흉한 면모를 뽐내며 긴장감을 형성하는 조성하이기에, 반전 모습이 누구보다 큰 웃음을 폭발시킨다.

박준규(김류 역)와 김형범(김경징 역)은 깜찍한 브이 포즈와 장난기 다분한 미소로 인증샷을 남기고 있는 모습. 극중 두 사람은 기회주의적이고 철없는 면모를 보이며 ‘분노유발 부자지간’으로 통하지만, 카메라 밖에서는 ‘귀요미 부자지간’이라고 할 수 있을 법하다.

‘화정’의 제작사는 “‘화정’이 50부작이기 때문에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오다 보니 배우들뿐만 아니라 현장의 모든 스태프들이 거의 가족이 됐다”며 “현장 분위기가 좋은 만큼, 이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 끝까지 재미있는 드라마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화정’은 혼돈의 조선시대 정치판의 여러 군상들이 지닌 권력에 대한 욕망과 이에 대항하여 개인적인 원한을 딛고 연대하는 광해와 정명 그리고 그런 정명이 인조 정권 하에서 그 권력과 욕망에 맞서 끝까지 투쟁하는 이야기.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김종학 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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