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일을 하는 것도 아닌데, 온 몸이 쑤시고 땅긴다는 현대인들이 점점 늘고 있다. 특히 이런 사람들의 대부분은 직장인이라는 점이 놀랍다. 온몸이 쑤시고 아픈 것을 넘어서 척추문제로 병원 치료를 받는 사람도 많다.

컴퓨터와 스마트폰의 사용이 생활화되면서 현대인들의 척추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다리를 꼬고 앉거나 고개를 쭉 빼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하면 자세가 불균형하게 된다. 전체적으로 척추가 휘게 되고 체형의 균형은 망가진다.

보통 앉아서 컴퓨터로 일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때 잘못된 자세로 일을 계속하다 보면 체형자체가 비뚤어져 여러 가지 질환을 불러일으킨다. 자세와 체형의 불균형으로 목의 거북목 증후군, 등의 척추 후만증, 척추측만증, 퇴행성 척추, 요통은 물론 심한 경우 디스크까지 찾아올 수 있다.

항상 몸이 피로하거나, 숙면이 어렵거나, 통증 및 이상 증상이 몸의 한쪽으로만 주로 나타나거나, 거울로 보았을 때 척추가 휘어져 있으면 체형불균형을 의심해야 한다. 특히나 척추 질환은 조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수술을 받아야 할 정도로 심해지기 때문에 조기 치료와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나쁜 습관으로 인해 삐뚤어진 체형은 습관을 고치는 것만으로도 많이 좋아진다. 특히 여성이라면 하이힐을 피하는 것이 좋다. 하이힐을 신게 되면, 골반 전체가 앞으로 쏠리는 동시에 허리가 뒤로 빠지게 된다. 이러한 자세는 허리에 상당한 무리를 주기 때문에 하이힐을 신어야 한다면 굽이 낮은 신발과 번갈아 가며 신어서 골반에 쉴 시간을 줘야 한다.

한쪽으로 가방을 메거나 한쪽 어깨로 전화를 받는 습관도 고쳐야 한다. 한쪽 어깨에만 힘이 들어가면 전신이 틀어져 골반에 이상이 생기기 때문이다. 또한 다리를 꼬는 습관도 고쳐야 한다.

마지막으로 바른 자세를 잡아주는 아이템 제품으로부터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최근 `소지섭 베개`로 불리며 기능성 베개 대표상품으로 주목 받고 있는 지압용 가누다 냅 경침과 수면용 가누다의 정형베개인 `3D 골드라벨 CV4`는 머리와 목의 연결지점인 상부경추의 심부근육을 자극해 목을 정상적인 C자형 커브로 만들어준다. 또한 물리치료기법 CV4가 적용된 머리 받침 부분은 뇌척수액의 원활한 흐름을 유도하는데 도움을 주어 수면의 질을 높일 뿐 아니라 척추건강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이라면 빠른 효과를 볼 수 있는 가누다의 `허리 냅`을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휴식을 취할 때, 약 15분 정도만 베고 누워 있어도 에너지 회복과 자세교정의 효과를 단시간에 볼 수 있어서 효율적이다.

가누다 `허리 베개`는 누워서 골반의 가운데인 꼬리뼈와 천골부터 허리로 이어지는 부분에 대고 받쳐서 지지해 주면 허리와 골반의 정상적인 만곡을 유지해 주면서 뇌척수액 순환으로 인한 인체 스스로 치유하는 능력인 자연치유력을 향상시켜 주기 때문에 비틀린 체형으로 인해 불편함을 겪는 이들과 건강함을 지키고자 하는 사람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한다.






블루뉴스 이예은기자 yeeune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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