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여자친구, 광복 70주년 기념 스페셜 무대 꾸며
[연예팀] 걸그룹 여자친구가 ‘쇼 음악중심’에서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스페셜 무대를 꾸민다.

8월15일 방송될 MBC ‘쇼 음악중심’에서 여자친구는 1975년에 발표된 혜은이의 ‘당신은 모르실거야’를 새롭게 재해석한다.

여자친구가 재해석한 ‘당신은 모르실거야’는 기존에 여자친구가 선보인 칼군무와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채워진 무대가 아닌 소녀적인 감성을 강조한 청순 가득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 여기에 '복면가왕'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유주의 폭발적인 가창력이 기대된다.

특히 이날 무대에는 여자친구를 비롯한 아이돌들이 총출동해 1945년부터 2005년에 이르기까지 각 시대를 대표하는 곡을 부르며 특별한 무대를 갖는다.

한편 이날 ‘쇼 음악중심’에서 세븐틴은 1945년 발표된 한복남 ‘빈대떡 신사’, 배치기와 솔지는 1955년 남인수의 ‘이별의 부산 정거장’, 마마무는 1965년도 한명숙의 ‘노란 샤쓰의 사나이’, 에이핑크는 1985년 나미의 ‘빙글빙글’, 갓세븐은 1995년 박진영의 ‘날 떠나지마’, 원더걸스는 2005년 장윤정의 ‘어머나’를 새롭게 선보인다. (사진제공: 쏘스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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