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내일(14일) 0시 10분 의정부 교도소에서 출소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 회장은 출소 직후 2년 7개월간 수감생활과 SK그룹 경영계획에 대해 짧은 소회를 밝힐 예정입니다.



법무부는 오늘(13일) 오전 광복 70주년을 맞아 최태원 회장 등 경제인 14명과 서민 생계형 수형자, 보호관찰자, 공안·선거사범 등 모두 221만명에 대한 대규모 특별사면을 단행했습니다.



광복절 특별사면 발효시점은 14일 0시입니다.


임동진기자 djl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외국인, 7월 주식시장서 삼성전자 팔고 현대차 담아
ㆍ삼성, 10대그룹 중 해외매출 감소 `1위`
ㆍ"홍진영" SNS에 공개!! 하루종일 먹어도 "이것"이면 몸매 걱정 끝?!
ㆍ7월 일평균 주식거래 11조 돌파 `역대 2위`
ㆍ50대이상 자영업자 절반, 월평균 수입 100만원 ↓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