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스(대표이사 이재준)가 이번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부가가치 높은 고분자 소재 분야를 더욱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웹스는 고분자 신소재 개발기술을 바탕으로 자동차 내장재나 건축 또는 레저용 고부가 신소재를 제조· 판매하는 회삽니다.



예를들어 자동차의 기어봉이나 컵홀더 등 일반 플라스틱과 감촉이 다른 부분이나 고분자 즉 플라스틱이지만 목재 느낌을 내면서 분해가 쉬워 환경을 파괴하지 않는 건축외장재, 여기에 고반발력을 가진 골프공에 들어가는 소재 등 입니다.

실제 웹스는 국내 완성차업체의 주요 벤더사를 통해 자신들의 고분자 소재를 공급하고 있으며 글로벌 골프용품 제조사인 테일러메이드의 골프공에도 고분자 소재를 공급 중입니다.



웹스는 이밖에도 방열 시장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전자제품 등의 얇고 작아지며 내부의 열을 밖으로 빨리 방출할 수 있는 신소재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재춘 대표는 “고기능성 신소재에 대한 수요는 글로벌 전역에서 급증하고 있다"며 "원천기술 보유와 최고의 응용기술을 갖추고 있는 웹스가 새로운 고부가가치 고분자 신소재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웹스는 지난해 매출 279억원에 영업이익 영업이익 43억원, 올해 1분기는 65억원의 매출에 8억7,000만원의 영억이익을 기록했습니다.

지난달 13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했으며, 오는 8월 5일과 6일 공모청약을 거쳐 8월 24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입니다.



공모예정가는 6,500원~7,200원으로 총 160만주를 모집하며, 상장예정 총 주식수는 625만 4,000주 입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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