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물·중간배당안에는 반대표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은 17일 삼성물산 임시주주총회에서 제일모직과의 합병안에 찬성표를 행사한다고 공시했다.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은 삼성물산 주식 18만143주(지분율 1.12%)를 보유하고 있다.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은 엘리엇 매니지먼트의 주주 제안으로 상정된 현물배당과 중간배당 관련 안건에 대해서는 반대표를 행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현대자산운용과 DGB생명보험도 삼성물산 합병안에 찬성 방침을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doubl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