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3년 디지털 싱글 `My Sunshine`로 데뷔한 앤 화이트(N*White)가 2014년 첫 미니 앨범 `동화`를 발표한 이후 1년만에 4인에서 3인 체제로 팀을 재정비해 컴백한다.



최근 컴백을 예고하고 SNS를 통해 공개한 사진 속 앤 화이트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미모와 함께 소녀의 이미지를 벗은 성숙한 매력이 인상적이다.



화이트 미니드레스에 파스텔 계열의 화관을 착용, 특유의 순수한 감성을 배가시키는 것은 물론 세 멤버(수현, 하경, 수빈)들의 각기 다른 눈빛으로 전해지는 몽환적 느낌을 통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보호 본능마저 자극한다.



이와 관련 소속사 관계자는 "기존 4인 멤버에서 3인체제로 팀을 재정비하고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며 "컴백 앨범이지만 데뷔 때와 같은 마음가짐으로 앨범 준비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오는 16일 두 번째 미니앨범 `Paradise`로 컴백하는 앤 화이트(N*White)는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과 각종 오피셜 SNS 페이지를 통해 타이틀곡 `천국(Paradise)`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각각 12초와 28초 분량의 두 가지 버전으로 구성된 티저 영상 속에는 앤 화이트(N*White)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속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판타지 요소를 결합,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최지흥기자 jh9610434@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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