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오늘(6일) 오전 8시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어 그리스 사태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합니다.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등이 참여해 비공개로 진행되는 오늘 회의에서는 채권단의 긴축안을 거부하기로 한 그리스 국민투표 결과가 국내 금융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책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그리스 국민투표 결과가 우리 경제에 미치는 직접적인 충격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지만 간접적인 영향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기획재정부 고위관계자는 "비록 그리스 국민투표 결과가 채권단의 긴축안을 거부하기로 결론났지만 타협할 여지는 아직 남아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국내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이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긴 하지만 개장후 시장이 어떻게 움직일지 예의주시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주비기자 lhs718@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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