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이 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 매니지먼트와의 분쟁 이슈가 재부각하며 주가가 사흘만에 큰 폭으로 반등했다.



10일 오후 1시 현재 삼성물산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8.09% 급등한 7만3500원을 기록중이다.



엘리엇은 전날 삼성물산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주총결의금지 가처분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제일모직과의 합병 비율이 삼성물산에 불리하다는 엘리엇 주장에 삼성물산 소액주주들까지 동조, 연대를 선언하면서 합병비율 재산정에 대한 기대감이 나오는 상황이다.



한편 삼성물산과 합병이 예정된 제일모직은 주가가 전일보다 0.55% 하락한 18만1500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삼성물산 지분 2.05%를 보유한 일성신약은 6%대 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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