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성남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①규모] 성남 구도심에서 4년만에 대단지 브랜드 오피스텔 1255실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성남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①규모] 성남 구도심에서 4년만에 대단지 브랜드 오피스텔 1255실
    [ 김호영 기자 ]경기도 성남시 구도심에서 4년 만에 대단지 브랜드 오피스텔이 612일부터 분양 된다. 대우건설이 성남종합운동장 인근이자 지하철 8호선 수진역에서 250m 거리에 불과한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2230번지 일대에 짓는 성남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오피스텔이다.

    지하 5, 지상 132개동에 1,255실로 구성되는 대단지다. ‘자 모양의 건물을 서로 맞물려 설계해 외관상 미국 국방부인 펜타곤을 연상시킨다. 독특한 외관 설계여서 실내 타입은 20가지 타입에 달한다.

    전용면적 기준으로는 20~28㎡의 원룸형 오피스텔 1,167실로 전체의 93%를 차지한다. 원룸형 가운데는 전용 20A타입이 297, 전용 23C타입이 514실로 대거 배치된다. 전용 40~48㎡의 투룸형 오피스텔은 88실에 불과해 향후 희소가치도 예상된다는 평가다.

    분양가는 원룸형의 경우 12,000~14,000만원, 투룸형은 23,000~25,000만원으로 예정돼 있다. 오피스텔이 들어설 현장 인근에 마련된 모델하우스를 612일 개장하면서 사실상 선착순 방식으로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계약금은 정액제로 500만원이며 분양가의 10%에 해당하는 나머지 금액은 계약 후 20일 이내에 내는 조건이다. 중도금 60%는 무이자 조건으로 대출 지원된다. 분양 관계자는 수익형 부동산으로 시공되는 오피스텔인 만큼 임대수익률 5~7%를 목표로 분양가 및 금융조건을 설정했다고 설명했다.

    예상 임대수요로는 대학생, 산업단지 종사자가 우선 꼽힌다. 가천대 동서울대 폴리텍1대학 신구대 을지대성남캠퍼스 등 5개 대학의 학생수는 4만여명인데 반해 기숙사 수용인원은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성남산업단지에 이어 급성장세를 보이는 판교테크노밸리는 단지에서 직선거리로 4.3km에 불과해 임대수요를 흡수할 만하다는 게 주변 중개업소들의 전망이다.

    대우건설도 공실률을 낮출 수 있도록 임차인들의 입맛에 맞게 오피스텔 실내 및 단지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원룸형 이라도 2명이 거주할 수 있도록 공간분리에 설계에 초점을 뒀고 자투리 면적에도 수납공간을 확보한 것이 눈길을 끈다.

    대단지 오피스텔이기 때문에 1층 근린생활시설(상가)의 면적도 6,600여㎡에 달해 단지 안에 대부분의 생활편의시설이 입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휘트니스센터 등 아파트에서와 같은 입주민공동시설도 마련된다. 단순 도급시공이 아닌 대우건설의 자체 사업이어서 설계 뿐 만 아니라 마감재 선정에도 신경을 쓴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모델하우스는 성남종합운동장 북쪽과 거의 맞닿은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2340번지에 마련돼 있다. 모델하우스에서 바로 계약하려면 계약금을 비롯해 준비물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편리하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문의 1800-2552.

    김호영 한경닷컴 기자 enter@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용적률·높이규제 풀린다…풍납동 재건축 '훈풍'

      오랫동안 개발이 멈췄던 서울 송파구 풍납동 일대에 재건축 바람이 불고 있다. 국가유산청 심의를 거쳐 높이 제한을 완화하는 등 사업성을 확보할 길이 열렸기 때문이다. 250%에 육박하는 용적률로 재건축에 난항을 겪던 노후 아파트는 인센티브 확보 후 최고 40층 규모로 사업을 추진한다. 단지마다 규제 적용 여부가 다를 수 있고, 착공 후에도 문화재 출토에 따른 사업 지연 가능성이 있다는 점은 유의해야 한다.◇극동, 재건축 기대로 8개월 새 4억원 쑥2일 서울시와 송파구에 따르면 풍납동 극동아파트는 오는 5일까지 ‘재건축 정비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주민공람을 시행한다. 서울시 정비사업 공공지원계획인 신속통합기획으로 재건축을 추진 중인 이 단지는 이번 3차 자문 내용을 반영해 이르면 올 3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될 전망이다.1987년 준공된 이 단지는 기존 최고 15층, 4개 동, 415가구를 헐고 새로 지하 4층~지상 최고 40층, 7개 동, 598가구(전용면적 39~84㎡)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2021년 1차 정밀안전진단에서 D등급을 받았지만, 용적률이 248%로 높아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다.서울시가 2024년 9월 ‘현황용적률 인정 제도’를 시행하면서 재건축에 물꼬가 트였다. 정비사업 이전 용적률이 ‘허용용적률’(제3종 일반주거지역 230%)보다 높을 경우 기부채납(공공기여) 등 의무를 일부 면제하는 제도다. 일부를 공공분양(뉴홈)으로 공급하는 조건으로 ‘법적상한 추가용적률’ 40%포인트를 추가 확보했다. 반경 500m 내 지하철 8호선 강동구청역이 있어 ‘역세권 조건’을 충족했기 때문이다.재건축 기대로 가격도 오르고 있다. 전용 79㎡는 작년 11월 3

    2. 2

      '반포 래미안 트리니원' 완판 효과…삼호가든5차 재건축도 관심 '쑥'

      최근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 래미안 트리니원’의 완판(100% 계약) 이후 같은 지역에서 래미안 브랜드로 재건축을 추진하는 ‘삼호가든5차’에도 관심이 커지고 있다.2일 업계에 따르면 삼호가든5차는 지난해 8월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정하고 올해 사업시행 인가를 앞두고 있다. 1986년 지어진 이 단지는 기존 14층, 3개 동, 168가구(전용면적 98~153㎡)를 헐고 지하 4층~지상 35층, 2개 동, 306가구로 탈바꿈하게 된다. 지난해 11월 전용 142㎡가 신고가인 43억5000만원에 손바뀜하는 등 1년 새 약 10억원 뛰었다.입지 여건이 좋다는 평가다. 교통 허브인 고속버스터미널이 길 건너에 있고, 신세계백화점과 서울성모병원 등도 가깝다. 원촌초·중, 서원초, 반포고 등도 인근에 있다. 고속버스터미널을 60층 이상 초고층 주상복합으로 바꾸는 개발사업이 추진되는 점도 호재로 꼽힌다.‘작은 대지 면적’(1만3365㎡)이라는 한계에 처음엔 시공사 참여를 끌어내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조합이 나서 공사비를 3.3㎡당 980만원에서 990만원으로 올리고, 고급화에 주력하면서 여러 건설회사의 관심을 끄는 데 성공했다. 조병제 조합장은 “작은 규모가 최고급화를 실현하기에 좋은 조건이 될 수 있다”며 “삼성 래미안이 반포에서 브랜드 홍보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전략적 요충지라는 점을 부각해 대단지 이상의 특화 설계와 지원을 끌어냈다”고 말했다.조합은 중대형 면적, 특히 148㎡대 가구 수를 대폭 늘리는 방향으로 설계 변경을 추진 중이다. 소규모 단지만의 ‘빠른 사업 속도’도 단지의 장점이다.삼성물산은 단지명으로 ‘래미안 패러피크 반포’(투시도)를 제안했다. 지상 35

    3. 3

      주택공급추진본부 출범…"이달 중순 추가 공급대책"

      정부가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 주택 공급 정책을 전담하는 주택공급추진본부를 본격 가동했다. 21년째 임시조직으로 운영된 공공주택추진단을 상시 조직으로 격상한 형태다. 출범식에서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달 중순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을 중심으로 추가 주택공급 대책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김 장관은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주택공급추진본부 출범식에서 “‘10·15 대책’ 후 부동산 상승 폭이 작아졌다”며 “이달 미국 출장을 다녀온 뒤 준비를 마치는 대로 추가 공급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는 11일까지 예정된 미국 출장 일정을 고려하면 이달 중순께 대책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김 장관은 추가 대책 내용과 관련해 “공급이 한꺼번에 나올 수 있는 사안은 아니다”면서도 “수도권 전 지역을 대상으로 신규 공급 후보지를 점검하며 발표를 준비 중”이라고 했다. 이어 “가능한 지역에 양질의 주택을 짓는 방향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대규모 택지 개발보다 도심 주택 공급 확대에 무게를 실었다. 특히 서울에 대해선 “유휴부지와 노후 청사를 중심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민간 부문 주택 공급 활성화 방안과 관련해선 “민간 공급 활성화는 새 정부 출범 초기부터 추진해온 정책”이라며 “공공이 주도하되 민간도 인허가 지원과 속도 개선 등을 통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이날 출범한 주택공급추진본부는 공공과 민간 등 공급주체와 택지·도심공급·정비 등 공급유형을 모두 아울러 공급 정책의 기획부터 실행, 관리까지 모든 과정을 책임지는 컨트롤타워 역할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