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스케이프 코리아] 글로벌 기업 몰려드는 美 댈러스 개발 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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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프런티어캐피털그룹

![[시티스케이프 코리아] 글로벌 기업 몰려드는 美 댈러스 개발 주역](https://img.hankyung.com/photo/201506/AA.10035678.1.jpg)
뉴프런티어캐피털그룹은 J&G그룹과 파트너가 돼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부동산 개발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댈러스는 DFW 메트로폴리탄, 즉 댈러스(Dallas) 포트워스(Fort Worth) 알링턴(Arlington)을 아우르는 곳이다. 670만명의 인구가 거주하는 대도시로 미국 내에서 아홉 번째로 크다.
댈러스에는 텍사스 주정부가 세금을 면제해주는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 많은 기업의 본사가 집중돼 있다. 록히드마틴, 벨헬리콥터, 엑슨모빌 등 항공 금융 석유 하이테크 산업이 밀집해 있다. 21세기 첨단산업 개발의 선봉장인 텍사스보험, EDS 본사, 모토로라, 노텔, 에릭손, 삼성전자 미국 통신법인 등 600여개의 크고 작은 정보통신 기업이 댈러스 북동쪽에 몰려 있다. 미국 도요타 본사, 리버티 뮤추얼보험, 프루덴셜생명 등 유수 기업이 댈러스로 본사 이전을 진행하고 있다. 많은 기업이 갑작스럽게 유입되다 보니 댈러스는 지금 집과 상가 및 제반시설 확충이 시급하다.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