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 포커스] [TODAY 핵심전략] - 中 A주 MSCI지수 편입 이슈, 시장 영향은

장용혁 한국투자증권 eFriend Air 팀장



외국인 선물매도 강화, 시장 전망은

얼마 전에 그린스펀 전 의장이 테이퍼 텐트럼을 언급했다. 올해 9월 금리가 처음으로 인상될 것이라고 보는 시각은 18%밖에 안 된다. 12월 금

리인상은 51%로 나머지는 올해 금리인상을 못한다는 시각인 것이다. 5월 20일 4월 FOMC 의사록이 공개되고 5월 22일에는 옐런 의장의 마

지막 공식 코멘트가 예정돼 있기 때문에 코멘트에 따라 금리에 대한 예측이 움직일 가능성이 있다. 올해 금리인상을 못한다는 시각이 50%가

넘었기 때문에 달러가 4개월래 저점이다. 달러 약세에 대해 유로 강세가 영향을 준 것으로 금리와 연관 지을 필요가 없다는 시각도 있다. 하지만

금리에 대한 시장 기대가 지연된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따라서 그린스펀 전 의장이 시장의 예상보다 금리가 빨리 인상됐을 경우 시장이

충격을 받을 수 있다는 얘기를 한 것이다. 과거에는 달러 약세가 되면 외국인들이 이머징마켓에 들어가서 주식, 채권, 자산 가격을 올리는 것이

일반적인 그림이었는데 지금은 오히려 자금이 유출되고 있다. 이를 세분화해서 보면 한국과 대만으로는 자금이 유입됐고 인도와 인도네시아 등

에는 자금이 유출되고 있다. 대만 달러가 계속 하락해 강세로 움직였고 원화는 다시 강세 움직임이다. 반면에 인도의 루피와 인도네시아의 루피

아는 약세 움직임이다. 만약에 원화가 이번 주에 상승하면 인도, 인도네시아와 비슷한 그림이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외국인들의 수급표도 선

물에 이어서 불리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경계해야 한다.



中 A주 MSCI지수 편입 이슈, 시장 영향은

6월 9일 중국 A주의 MSCI 편입 여부가 결정된다. 실제로 편입되는 시점은 2016년 6월이다. 만약 A주의 5% 편입 시 MSCI 이머징 인덱스에

서 한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0.33%포인트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100% 편입 시에는 비중이 10%대로 급락하게 된다. 하지만 10년 이상 걸

리게 되고 이 기간이면 한국은 선진국지수로 움직였을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과도한 우려로 판단된다.



오늘장 투자전략

보험업의 최대 이슈는 이원차 마진이다. 지난주 금요일 금통위에서 더 이상의 금리인하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분위기가 있었기 때문에 좋아질

것이라고 예상할 수 있다. 이슈에 따라 급락이 있었고 가격은 채워지기 마련이며 이재용 부회장에게 불리한 그림이 나오지 않을 시점이기 때문

에 삼성생명에 대해 지난주 금요일 과한 반응이었다는 의견 지속한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양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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