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기존의 '힐스테이트'와 별도로 준비중인 프리미엄 브랜드의 이름을 '디에이치'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이 검토하고 있는 고급 아파트 브랜드 새 명칭은 '디에이치'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브랜드가 삼성 래미안, GS 자이 등 경쟁사 브랜드보다 경쟁력이 떨어지고 선호도가 낮자 이같은 계힉을 추진중이다.

현대건설은 새 브랜드를 앞세워 서울 강남지역 재건축 수주와 고급 주택시장을 본격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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