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판매대리점협의회, 넥솔위즈빌 쌍용차 썬팅 업무 제휴 계약
쌍용자동차판매대리점협의회(이하 협의회)와 ㈜넥솔위즈빌(이하 위즈빌)은 4월 23일 쌍용자동차 썬팅 분야에서 루마의 LT급의 썬팅을 공급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

기존 쌍용자동차의 썬팅은 영업사원이 알아서 해주는 방식이었으나 썬팅의 품질을 타 자동차사에서 시공하는 제품보다 우수한 제품으로 선정하고 이를 표준화하여 제공, 오는 1일부터 서비스를 시행하기로 했다.

협의회에서 제휴 공급하는 썬팅의 보증기간은 기존 제품이 1년인데 반해 그 기간이 2배인 2년이며 이를 증명하기 위해 고객에게 보증서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쌍용자동차 고객은 타사의 쿠폰 썬팅과는 차별화된 높은 품질의 썬팅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게 됐으며 이에 따른 구매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협의회와 위즈빌은 향후 쌍용자동차 판매를 지원하기 위한 시스템 개발에서도 지속적인 협력을 하기로 하였으며 이에 따른 중고차경매 시스템 등의 개발에 착수했다.

위즈빌은 2000년 설립 이 후 국내의 자동차 애프터마켓 시장에서 지속적인 브랜드 가치를 확장해가고 있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