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주거문화대상 수상업체 분양 돌풍] 경기 광주 태전 5·6지구, 3천가구 매머드급 대단지…가락시영 재건축, 지하철 8호선 송파 역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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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지역별로는 서울·수도권에서 1만3391가구, 지방에서 4226가구를 선보인다. 일반 분양은 1만999가구, 조합원 분양은 6618가구다. 회사 관계자는 “고객 눈높이에 맞춘 설계와 단지 특성을 살린 다양한 색상의 외관디자인, 특화된 조경 및 커뮤니티시설 등으로 힐스테이트의 정체성을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 주거문화대상 수상업체 분양 돌풍] 경기 광주 태전 5·6지구, 3천가구 매머드급 대단지…가락시영 재건축, 지하철 8호선 송파 역세권](https://img.hankyung.com/photo/201504/AA.9851712.1.jpg)
경남 창원시에서 분양한 ‘창원 감계 힐스테이트 2차’ 역시 1순위 청약 접수에서 최고 26.7 대 1로 모든 주택형이 마감됐다. 전용 59~101㎡ 총 836가구 규모로 건설하는 단지다. 천주산과 작대산이 인근에 있어 녹지가 풍부하고 평면특화를 위한 가구 내 알파공간(101㎡ 적용)을 배치해 차별화를 시도했다.
이달부터 현대건설은 경기 광주시 태전지구에서 3000가구 규모의 대단지를 선보인다. 태전 5·6지구에서 총 3151가구(전용 59~84㎡)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지역은 분당에서 차량으로 약 30분 이내의 거리에 있다. 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가 2017년 완공되면 분당까지 이동시간이 절반가량으로 줄어든다. 또 성남~여주 복선전철이 2016년 완공될 예정이다. 태전지구는 경기 광주시 태전동과 오포읍 고산리 일대 120만㎡에 기존 아파트 5600여가구와 신규 아파트 1만2000여가구 등 1만7000여가구가 들어서는 미니 신도시다.
![[한경 주거문화대상 수상업체 분양 돌풍] 경기 광주 태전 5·6지구, 3천가구 매머드급 대단지…가락시영 재건축, 지하철 8호선 송파 역세권](https://img.hankyung.com/photo/201504/AA.9856834.1.jpg)
연말에는 서울 아현뉴타운 1-1구역을 재개발한 북아현힐스테이트는 총 1226가구 중에서 35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이화여대와 추계예술대 사이에 들어선다. 경의중앙선 신촌역과 가깝다. 서울 강남구 개포주공 3단지 재건축 아파트도 이르면 올해 안에 분양한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