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독일 저먼윙스 여객기가 프랑스 남부에 추락한 것과 관련, "우리 국민의 탑승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외교부 관계자는 24일 사건 발생 후 독일과 프랑스 등의 재외공관에 이런 지시를 내렸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앞서 독일 저먼윙스 에어버스 A320 여객기가 24일(이하 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알프스에서 추락해 탑승객 148명이 모두 숨진 것으로 보인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서울연합뉴스) 강병철 기자 solec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