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의 집’ 이혜숙, 채수빈에 의미심장 발언 “왜 성이 한씨야?”
[연예팀] ‘파랑새의 집’ 이혜숙이 채수빈을 향해 의미심장한 말을 건네 최명길을 긴장케 했다.

3월22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극본 박필주, 연출 지병현)에서는 이진이(정재순)가 정수경(이혜숙)을 집으로 불렀다.

이날 방송에서 한선희(최명길)는 자신의 집에 정수경이 온 상황을 두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정수경은 “어머니가 오라고 해서 왔지. 어째 언니 표정이 안 좋다? 나 온게 그렇게 못 마땅하면 가고”라고 말하며 신경전을 벌였다.

이어 한은수(채수빈)이 집에 들어왔고, 한선희는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네 사람을 나란히 자리에 앉아 이야기를 시작했다.

한은수는 정수경에게 “안녕하세요 처음 뵙겠습니다. 한은수라고 해요”라고 말하자, 정수경은 “왜 성이 한씨야?”라며 의미 심장한 말을 던졌다.

한은수는 예의 바른 목소리로 “할머니한테 말씀 많이 들었습니다”라며 정수경을 칭찬하는 말을 이어갔고, 이에 정수경은 “재잘재잘 말도 참 예쁘게 하네. 누굴 닮았나? 상준 오빠도 아니고”라고 말했다.

이에 한선희는 한은수를 방으로 들어가라고 눈치를 줬다. 이에 한은수가 들어가고 정수경은 “나도 가야지 원. 영 불편해서”라고 말했다. 이에 한선희가 “그럼 갈래?”라고 말해 정수경은 불쾌한 표정으로 자리를 떴다.

한편 ‘파랑새의 집’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55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KBS ‘파랑새의 집’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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